서혜부 탈장

복부 장기는 복벽이라는 단단한 막에 쌓여 있는데, 내부장기가 복벽의 약한 부분을 통해 밖으로 빠져 나오는 것이 탈장이라고 합니다. 

위치에 따라 서혜부를 통해 빠져 나온 경우를 서혜부 탈장이라고 하며, 탈장중 서혜부에 탈장이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탈장은 수술이 기본원칙이며 돌출된 장기가 탈장주머니에 끼어서 괴사될 경우 심각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수술은 조직 박리를 통해 얇은 탈장주머니를 찾아서 탈장주머니 목을 묶어 제거합니다. 이후 약해진 복벽을 주위 자연근막 혹은 인공근막을 통해 강화시켜 줍니다.우리 서울외과에서는 척추마취통해 1박2일 입원으로 수술을 진행하고 있으며 빠른 회복과 적은 합병증을 위해 자연근막을 이용해 수술진행하고 있습니다.